인근 알바생 구해 문닫게 하는데 '1만5000원' 지급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차로 평가받는 구글 웨이모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맞아 화제다. 손님이 문을 연 채로 떠나거나, 제대로 닫지 않아 도어가 열리는 경우 모든 움직임이 멈춘다는 것.
이에 알바생 구인에 나서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결국 웨이모는 문이 열린 채 멈춘 로보택시를 다시 운행시키기 위해 배달 플랫폼 도어대시 기사들을 호출한다.
자동문 기능이 아직 없어 최첨단 자율주행 재규어 로보택시는 알바생이 달려와 차 문을 닫아줄 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바보' 신세가 된다는 것.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웨이모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도어대시 기사들에게 인근에 문이 열린 채 멈춰 있는 자율주행 차량의 문을 닫아달라는 요청을 보내고 있다.

최근 소셜미디어 레딧에 올라온 도어대시 기사 앱 화면에는 “픽업이나 배달은 필요 없음(No pickup or delivery required)”이라는 안내와 함께 11.25달러를 지급하는 제안이 표시됐다.
일부에선 자동문 기능을 설치하면 되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과 홍콩 등에서는 손님이 탑승을 원할 경우 자동으로 뒷문을 열어 주고, 목적지 도착에 하차하면 도어를 자동으로 닫아준다.
이밖에 사람의 손이 필요한 경우도 꽤 있다. 차량 기지에 도착한 웨이모 재규어 로보택시는 매일 청소 충전 정비를 해야 하는 입장이다. 웨이모는 2월 현재 미국 곳곳에서 무인택시를 운영 중인데 광역 인프라를 갖춘 우버와 협력해 애틀랜타, 피닉스, 오스틴 등에서 로보택시를 운행 중이다. 자동 도어 설치는 아직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눈카뉴스 박웅찬 기자 yyyyc@naver.com 사진=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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