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슈퍼트로페오, 한국타이어 벤투스로 '프로-아마 레이싱 축제'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5-11-12 13:51:05
한국타이어 스폰서 타이어 공급 광고홍보
한국타이어가 독점 공급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가 지난 8~9일 (현지시간) 진행된 월드 파이널 경기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 북미, 아시아 시리즈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들이 모여 월드 챔피언 타이틀 경쟁을 벌였다.
‘벤투스’는 2025 시즌에도 유럽,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후와 노면 환경을 압도하는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일관되게 발휘하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벤투스는 최고 시속 300km/h, 600마력에 육박하는 ‘람보르기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과 다시 한번 환상의 호흡을 발휘했다. ‘벤투스’는 극강의 접지력과 핸들링, 제동 성능을 앞세워 고속 직선 주행 구간, 급격하게 꺾어지는 16개 코너링 구간을 완벽하게 공략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을 열광시켰다.
총 4개 부문에서 월드 챔피언이 탄생했다. ‘프로’ 부문에서는 ‘웨인 테일러 레이싱(Wayne Taylor Racing)’ 소속 ‘대니 포멀(Danny Formal)’, ‘햄푸스 에릭슨(Hampus Eriksson)’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밖에 ‘프로 아마추어’ 부문, ‘아마추어’ 부문, ‘람보르기니컵’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끝에 우승자가 탄생했다.
2026 시즌에도 흥행을 견인한다. 내년 3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북미 시리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 대륙 16개 서킷에서 진행되는 대륙별 시리즈를 통해 최상위 수준의 모터스포츠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눈카뉴스 박웅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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