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그랜저 타고 종횡무진...21일 SBS 첫방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5-11-19 14:24:58
그랜저 택시, 쏘나타, 스타리아 등 조연급
현대자동차는 그랜저가 SBS드라마 ‘모범택시 3’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 3’에서 주연 김도기(이제훈 분)의 차량으로 택시 그랜저가 등장한다.
그랜저 외에도 드라마에서 활용되는 택시회사 무지개운수의 작전 차량으로 스타리아가 함께 등장한다. 쏘나타 택시 등 다양한 현대차 라인업이 드라마 전개에서 조연으로 활약한다.
또한 극 중 주인공의 차량으로 그랜저가 선택된 배경을 담은 스핀오프 필름이 지난 15일 SBS 공식 유튜브 채널 ‘스브스캐치’를 통해 공개됐다.
유튜브에서는 모범택시 시리즈의 멤버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이 과거 상견례 자리에서 앞으로 태어날 조카에게 선물할 ‘미래의 차’를 상상하며 의기투합한다.
비록 비극적인 사건으로 조카는 태어나지 못했지만 그들이 상상했던 차량이 실제로 그랜저로 구현되어 무지개 운수의 주요 차량으로 채택되었음을 마지막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8일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연 배우들이 그랜저를 의전 차량으로 이용해 사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범택시 3는 강력한 팬 층을 보유한 인기 드라마 시리즈로 이번 기회를 통해 시청자들이 그랜저를 비롯해 다양한 현대차 차량을 안방에서 만나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눈카뉴스 최영인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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