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제로 전환에 총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성과급을 위해 기본으로 제공되던 오토파일럿을 강제 중단 시킨다.
머스크가 1000조원 규모의 성과급을 받기 위한 조건은 FSD 1000만대 판매이기 때문이다. 향후 10년간 FSD를 판매하게 되면 천문학적 성과금을 받게 된다.
1000만대 FSD 판매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1억대를 팔면 평균적으로 10% 정도는 FSD를 구입 또는 구독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FSD 구독을 늘리기 위해선 지금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던 오토파일럿 기능을 종료시킬 수도 있다는 외신들의 전망까지 나왔다. 아예 오토파일럿까지 쓰지 못하게 만들어서 FSD를 구독하게 만든다는 물밑 계획을 의심하고 있는 것.
실제로 테슬라는 북미 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델3와 모델Y에 대해 오토파일럿을 기본 옵션에서 지난 23일 사용 금지시켰다. 앞 차와의 간격만 조절하는 기능만 남겨놓고 오토파일럿은 꺼버린 것이다.

또한 일론은 열흘 전 FSD 판매 방식 중 8천 달러 상당의 구매 서비스를 없애고, 월 99달러에 이용 가능한 구독제로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고도화에 따라 구독료가 인상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테슬라는 다음달 초 정도면 FSD가 유럽과 중국에서 사용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모든 상황에 비췄을 때 테슬라는 FSD 월구독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일론 역시 천문학적 돈방석에 앉겠다는 의지를 비치고 있는 셈이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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