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천대 판매 질주...새해 또 가격인하

테슬라 모델Y가 2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지켰다. 가격을 대폭 낮추면서도 품질은 더 좋아지면서 새해도 판매 질주가 예상된다.
지난해 신규 등록 상위 3개 모델은 테슬라 '모델 Y'(3만 7925대)가 2024년에 이어 또다시 판매 1위에 오르며 전기차 시장을 싹쓸이 했다.
다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 200'(1만 5567대), BMW 520(1만 4579대)가 차지하면서 전기차가 내연기관 모델을 압도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해 연간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30만 7377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수입 승용차가 한 해에 30만 대 이상 판매된 건 사상 처음이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전기차 판매 증가와 신규 브랜드 시장 진입 등에 힘입어 전체 수입 승용차 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신규등록 대수 상위 10개 브랜드는 △BMW(7만 7127대) △메르세데스-벤츠(6만 8467대) △테슬라(5만 9916대) △볼보(1만 4903대) △렉서스(1만 4891대) △아우디(1만 1001대) △포르쉐(1만 746대) △도요타(9764대) △미니(MINI·7990대) △BYD(6107대) 등이었다.

다음으로 △랜드로버(5255대) △폭스바겐(5125대) △포드(4031대) △폴스타(2957대) △지프(2072대) △혼다(1951대) △링컨(1127대) △푸조(979대) △캐딜락(785대) △람보르기니(478대) △벤틀리(393대) △페라리(354대) △마세라티(304대) △쉐보레(246대) △GMC(242대) △롤스로이스(166대) 등이 차지했다.
BMW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수입 승용 브랜드 1위를 차지하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1위였다. 테슬라는 2024년 처음 3위에 진입한 데 이어 2년 연속 순위를 유지했다.
배기량별 등록 대수는 △2000cc 미만 12만 9674대(42.2%) △2000cc~3000cc 미만 7만 4015대(24.1%) △3000cc~4000cc 미만 7776대(2.5%) △4000cc 이상 4659대(1.5%) △기타(전기차) 9만 1253대(29.7%)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0만 6245대(67.1%) △미국 6만 8419대(22.3%) △일본 2만 6606대(8.7%) △중국 6107대(2.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7만 4218대(56.7%) △전기 9만 1253대(29.7%) △가솔린 3만 8512대(12.5%) △디젤 3394대(1.1%) 순이었다.
구매 유형별로는 30만 7377대 중 개인이 19만 7279대로 64.2%, 법인이 11만 98대로 35.8%였다. 개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만 2858대(31.9%) △서울 3만 9189대(19.9%) △인천 1만 2719대(6.4%) 순이었고 법인 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만 4028대(30.9%) △인천 2만 9670대(26.9%) △경남 1만 8428대(16.7%) 순으로 집계됐다.
눈카뉴스 최영인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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