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픽업 캐니언 7천만원 대 출시

"GM 철수설에 새로운 픽업 또 내놓네."
GM이 산하 브랜드 GMC의 중형 픽업 트럭을 국내에 출시할 전망이다. GM이 국내 AS센터를 모두 폐쇄하고 있어 국내 철수설이 불거진 가운데 나온 결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GM은 실제로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서울 양평동의 최대 규모 AS센터와 전시장 건물을 시장에 내놨다. 모든 공식 AS센터를 없애겠다고 선언한 것.
시장은 요동쳤다. GM 산하 브랜드의 자동차를 구매하면 차후 AS를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쉐보레와 GMC 자동차들은 판매량이 급락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복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이런 가운데 GM은 쉐보레 콜로라도에 이은 두 번째 중형 픽업트럭 캐니언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알렸다. 철수설을 조금이라도 잠재우기 위한 방책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실제로 국내 픽업 시장은 국산 KGM 무쏘와 기아 타스만이 안방사수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GM의 산하 브랜드 쉐보레 콜로라도와 GMC 캐니언이 고급화를 앞세워 경쟁하는 구도다.
하지만 이미 콜로라도는 가격 경쟁력을 잃으면서 국내 픽업에서 마니아들을 대거 놓쳤다. 지난해 2천만원 가량을 높인 콜로라도 풀체인지는 판매량이 급락하며 픽업 마니아들 사이에서 외면받고 있다. 여기서 또다른 픽업 트럭을 국내 시장에 내놓겠다는 건 무리다.
이에 반해 국산 픽업들은 활발한 판매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무쏘는 기존 렉스턴 스포츠와 스포츠칸의 신형 모델을 내놓고 가성비 픽업트럭 시장의 안방마님 역할을 굳건히 해 나가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는 국내 픽업시장의 점유율 80%를 차지해 온 만큼 앞으로도 픽업은 KGM이라는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 타스만도 힘을 내고 있다. 내수 시장 마케팅은 물론 호주와 동남아를 겨냥하고 고급화에 힘썼다. 국내 시장 보다 5배에 이르는 해외 픽업트럭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 노력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반해 GM 산하 고급브랜드인 GMC는 새로운 중형 픽업도 국내에 내놓는다. 모델명은 캐니언으로, 북미 시장에서 3세대에 걸쳐 검증받은 모델이다. 한국 시장에는 대형 픽업 시에라에 이어 픽업 포트폴리오를 확장에 나선 것.
캐니언은 검증된 퍼포먼스와 오프로드 성능파워트레인은 실버라도를 통해 검증된 2.7리터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Gen2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가격은 7685만원이다.
GM의 새로운 전략이 국내 시장에서의 철수설을 잠재우고 판매에서도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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