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자동차 말고 로봇!" 현대차 휴머노이드 '구세주 등장'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6-01-19 19:13:38
美관세 불리함에 로봇이 '구세주'
현대차가 자동차 외에 휴머노이드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19일 사상 최고가 경신으로 시가총액 3위에 입성에 성공했다.
현대차 주가는 전일 대비 6만7000원(16.22%) 오른 4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만에 개인이 685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급등을 견인한 것.
현대차는 시가총액이 90조원을 넘어서면서 기존 4~5위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전자우를 제쳤다. 전기차 보다 로봇이 대세임을 입증하는 순간이다.
현대차는 최근 피지컬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를 공개한 바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CES 2026에서 공개하면서 전기차나 전기차용 배터리 보다 로봇 시대를 알렸다.
일각에선 "자동차 기술 열개 보다 로봇회사 하나 사는 게 낫다"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의 로봇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단숨에 현대차의 미래를 대표하게 됐다.
현대차는 이런 흐름에 힘입어 전통 완성차 기업에서 벗어나 로봇과 피지컬 AI를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과 엔비디아가 피지컬 AI의 하드웨어 파트너사로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선택하면서 현대차는 더욱 빛을 보게 될 전망이다. 미국 시장의 고관세를 부과하게 되면서 자동차 부문에서 어려움을 겪는 순간 로봇과 AI가 구세주처럼 나타나 현대차의 미래를 밝히고 있는 셈이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 눈카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