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세계 제패를 향해!"...토요타, WRC 야리스 & WEC 하이퍼카 공개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6-01-10 21:39:55

토요타가 지난 시즌 세계를 제패한 월드랠리챔피언십(WRC)용 야리스 경주차와 올시즌 세계내구레이스(WRC)에서 화려한 부활을 꿈꾸는 하이퍼카를 공개해 화제다.

토요타는 10일 도쿄모터쇼에서 FIA WRC 2026 시즌을 위한 토요타 가주 레이싱 WRT(World Rally Team)의 ‘GR 야리스 랠리1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리버리를 선보였다.

또한 WEC에 출격시킬 'TR010-하이브리드'를 공개하면서 그간의 부진에서 벗어나 올시즌 화려한 상위권 복귀를 천명했다.

두 대의 경주차는 각각 FIA WRC와 FIA WEC 무대에서 토요타 고유의 붉은색과 흰색, 검은색의 조화로 강인한 인상을 던져줄 전망이다. 흰색의 루프 패널, 블랙의 후면이 선명한 대비를 이룬다.

토요타가 이처럼 글로벌 최고의 레이싱 경기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는 이유는 고성능 럭셔리 이미지 각인을 위한 것이다. 유럽 브랜드들이 럭셔리와 프리미엄을 강조하는 반면, 일본의 토요타는 럭셔리 이미지 보다는 강력한 성능과 고급성을 함께 강점으로 강조한다.

세계 내구레이스에서도 월드챔피언을 향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토요타 레이싱은 최신 하이퍼카 TR010-하이브리드를 앞세워 장시간 내구성으로 승부하는 WEC에서도 최정상에 깃발을 꽂겠다는 각오다.

현행 FIA WEC는 토요타와 페라리, 포르쉐, 푸조, 캐딜락, 애스턴마틴, BMW, 알핀이 출전하고 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만끽하는 하이퍼카의 전쟁터다. 여기에 국산 브랜드 제네시스도 최초로 출격 준비에 여념이 없어 국내 자동차 팬들의 관심이 크다.

한편 토요타 레이싱은 지난 시즌과 같이 두 대의 TR010-하이브리드를 앞세워 FIA WEC의 시즌 총 8경기에 출격 준비를 마쳤다.

눈카뉴스 박웅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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