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은 돼야 경쟁력"...BYD 돌핀

2026년은 전기차 제 2의 도약의 해가 될 전망이다. 테슬라가 3천만원대 모델Y에 이어 BYD가 2천만원 초반대 돌핀을 선보인다. 기아는 2천만원대 PV5 생산을 본격 늘린다.
프리미엄급 성능이면 실구매 3천만원이고, 가성비 높은 모델은 2천만원대 전기차로 승부수를 띄운다. 배터리 가격이 뚝뚝 떨어지고 1분에 1대씩 24시간 찍어내는 방식의 전기차들이 전기차 판매 10년 만에 제조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게 된 것.
시장을 선도하는 주인공은 역시 테슬라 모델Y다. 모델Y 단 한대의 차량으로 지난해 무려 5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수 십종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는 BMW나 벤츠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는 가격을 최대 900만원 더 낮춰 전국 테슬라 매장은 발디딜 틈 없이 줄을 서고 있다. 실차를 눈으로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간편히 사전계약을 하는 시스템이다.
BYD는 올해 새로운 소형 전기차 돌핀으로 지난해의 기세를 이어간다. 신차 가격 2천만원 초중반으로, 보조금을 받으면 지역에 따라 1900만원대 실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기아는 PV5로 화물전기차 시장의 왕좌를 예약했다. 전기화물차로 보조금은 2천만원 가량 받게 되며 사업자는 부가세 10% 환급까지 가능하다. 이미 사전계약자들이 줄을 섰고 올해는 PV5 하이루프 신차까지 출시가 예정돼 보조금 전쟁이 예상된다.

평균 2000~3000만원대 전기차 대결은 지난해에 이어 2라운드에 돌입한다. 지난해 제조사별로는 기아(6만609대·27.5%)가 1위를 차지했으며, 테슬라가 5만9천893대(27.2%)로 뒤를 바짝 쫓았다. 현대차는 5만5천461대(25.2%)로 3위를 차지했다.
또 KG모빌리티(KGM) 8천914대(4%), BMW(7천729대·3.5%), BYD(7천278대·3.3%) 등이 뒤를 이었다.
모델별 판매 순위를 보면 모델Y가 5만397대로 전년 대비 169.2% 급증하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중국에서 생산하는 모델Y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주니퍼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다.
특히 '반값 전기차'로 불리는 중국에서 생산된 전기차가 전년 대비 112.4% 급증한 7만4천728대가 팔리면서 전체 시장 점유율 33.9%를 차지했다.
눈카뉴스 최영인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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