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산하 캐딜락..."미국 F1 등장"

캐딜락 F1 팀이 2026년 포뮬러원(F1) 데뷔를 앞두고 경주차 컬러링을 9일 공개했다. 경주차 디자인의 리버리는 좌우가 뚜렷하게 나뉜 비대칭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가는 엇갈린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차별화를 이뤘다는 호평이 있는가 하면, 일부에서는 기괴하다는 의견을 보내고 있다. 화이트와 블랙을 기본으로 한 이번 리버리는 한쪽은 밝고 다른 한쪽은 어두운 색감을 적용했고, 이 디자인은 최근 미국 프로풋볼(NFL) 슈퍼볼 중계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고판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캐딜락 F1은 이번 리버리가 단순한 외관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상징적 표현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대담하고 현대적이며 미국적인 감성을 담는 동시에 F1이 지켜온 전통과 정밀함을 존중하는 표현이라고 해석하면서 올시즌 첫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캐딜락 F1은 미국을 상징하는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을 앞세워 향후 전세계 시장에서 럭셔리 레이싱 마케팅을 벌인다. 미국의 케이블TV 기업 리버티 미디어가 F1 운영권을 유럽 버니 에클레스턴으로부터 사들이면서 최근 3년간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수천 억 단위의 럭셔리 브랜드 스폰서가 줄을 잇고 있으며, 넷플릭스타 애플TV를 통해 다양한 포뮬러원 영화가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캐딜락은 2026년 시즌부터 발테리 보타스와 세르히오 페레스를 드라이버로 기용하고 페라리 엔진을 적용해 첫 시즌을 맞는다.
캐딜락 F1은 "우승까지는 아니라도 재미있는 레이스를 통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할 것"이라며 "성적 보다는 고급스런 브랜드 이미지와 젊은 마케팅으로 인기를 얻겠다"고 전했다.
눈카뉴스 박웅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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