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명운을 건 도전" 신형 팰리세이드, 새로운 2.5 하이브리드 출격…뉴욕오토쇼 출품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5-04-17 10:46:28
"성공하면 향후 10년 먹거리"...뉴욕오토쇼 첫선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신형 팰리세이드는 기존 1.6 터보 시스템에서 본격 2.5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먹거리 자체가 바뀌는 매우 중요한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6년여간 1.6 터보하이브리드 엔진이 효자 상품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바로 이 2.5 하이브리드가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갈 전망이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북미 시장 핵심 전략 차종으로, 이번 완전변경 모델은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까지 전면 쇄신한 것이 특징이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고급스럽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과 한층 넓어진 실내 공간을 앞세워 경쟁이 치열한 북미 대형 SUV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였다. 외관은 기존 모델 대비 더욱 웅장하고 세련된 인상을 주도록 다듬어졌으며, 실내는 탑승객 편의를 극대화한 구성으로 프리미엄 감성을 강화했다.
무엇보다 이번 신형 팰리세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한 마디로 강력하면서도 높은 연비를 내는 고성능 변화라고 볼 수 있다.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2.5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팰리세이드에 탑재했고, 향후 제네시스를 비롯해 카니발, 스타리아 등 준대형급 이상의 모델들에는 모두 이 엔진이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처음 이 파워트레인을 달고 시장에 나오는 팰리세이드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현대차는 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글로벌 시장 곳곳에서 검증해 보이고, 내년 제네시스 전 차종에 하이브리드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미래는 바로 팰리세이드와 이에 적용된 2.5 터보의 성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전망이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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