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차박] 출시 임박 PV5 하이루프 워크스루 어떤 차길래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6-05-20 15:26:25
기아 PV5의 후속 트림 'PV5 하이루프'가 캠핑족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월경 모습을 드러낼 PV5는 PV5 카고의 하이루프 버전이다. 성인이 머리를 숙이지 않고도 후열 적재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
게다가 PV5 하이루프는 추가 옵션 방식으로 워크스루를 선택할 수도 있다. 과거 현대차 포터나 기아 봉고처럼 1열과 2열 사이에 미닫이 문인 워크스루 옵션 선택이 가능해 카고 모델의 단점을 없앨 수 있다. 운전석 전방에서 작동되는 에어컨과 히터 바람이 적재함까지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기대감이 큰 것.
한 발 더 나아가 기아는 올 후반기 PV5 라이트 캠퍼를 비롯해 냉장탑과 냉동탑 모델도 출시 예정 중이다. 과거 스타리아 캠퍼라는 캠핑카를 순정 상태로 선보인 바 있는 동일 개념의 휴식 차박 전기차로 보면 된다. 냉장과 냉동탑차도 기존의 포터 봉고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상용차 전시회에서 PV5의 PV5 카고 하이루프와 카고 스탠다드를 선보인 바 있다. PV5 카고를 변형시킨 하이루프 모델은 PV5와 동일하게 적재함 공간이 세로 2255㎜, 너비 1565㎜에다 높이는 1815㎜로 훌쩍 천정을 높였다. 소형 상용차 밴임에도 5000리터 이상의 중형 밴급 용량을 갖췄다.
눈 비 악천후에서도 밖으로 나가지 않고 1~2열 사이를 오갈 수도 있다. 게다가 적재함 바닥면에 통합형 L-레일 고정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 눈길을 모았다. 배터리는 71.2kWh로 하이루프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70km를 넘어선다.
이와함께 현대차도 스타리아 EV로 맞불을 놓는다. PV5 못지 않은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0kWh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카고 EV 3인승 5인승이 1회 충전 시 최대 387km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 실내·외 V2L, 전방 충돌방지 보조 1.5,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등의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사양도 갖췄다. PV5와 스타리아 일렉트릭 모두 승용 모델이 아닌 전기화물차와 전기승합차 등을 선택할 시 2000~3000만원의 보조금 혜택이 기대되면서 차박과 캠핑 특화 모델로 자동차 생태계 변화가 기대된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사진=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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