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개조] 카니발 4세대 9인승, 신차 출시 동시에 '3열 탈부착' 차박 개조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6-01-14 12:16:26

3열시트 탈부착형 레일개조
1~2열 시트 전방 밀착 후 뒷공간 넓게 쓰는 방식

요즘은 '신차 패키지'가 유행이죠. 블랙박스, 내비, 썬팅, PPF 등으로 정성스럽게 꾸미고 차를 운행하기 시작합니다. 차값이 갈수록 비싸지는 가운데 예전엔 고가의 수입차에만 꾸미던 신차 패키지가 통상적으로 선택됩니다.

카니발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3열 차박레일 교체를 통해 3열시트 2개를 수시로 탈부착할 수 있도록 바닥을 개조하는 사례입니다. 3열시트만 빠진다면, 게다가 공구없이 손으로만 시트를 빼낼 수 있다면 캠핑지에 도착해서 괜찮은 차박을 즐길 수 있겠죠.

새 차를 받은 오너는 비교적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몰라보게 달라진 카니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현장의 사례는 블랙 엠보싱 설치와 3열레일 교체를 결정했으니 2열레일은 건드리지 않고 3열레일만 바꾼 모습입니다.

3열시트용 레일에 기다란 홀이 뚫려있는 탈부착용 차박레일을 장착하게 되는 거죠.

바닥면은 일단 블랙 앰보싱으로 깔끔하게 깔려서 디자인이나 청결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뤘습니다. 3열 레일도 순정처럼 보이지만 금속커버가 얼핏 보이는 게 뚜껑처럼 뺐다 꼈다 하는 교체된 레일입니다. 

4열 싱킹시트도 순정 그대로 잘 숨어있습니다. 9인승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장점도 있죠. 버스전용차로를 종종 타는 분들에겐 9인승에 6인 탑승 조건만 갖추면 편안하게 장거리 고속도로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작업을 마치면 바닥면만 블랙 앰보싱으로 바뀌었을 뿐 순정상태와 다를 바 하나도 없습니다. 3열시트가 쉽게 빠질 수 있도록 세팅 완료된 모습입니다. 2열 레일을 순정 그대로 뒀기에 차박에 최상의 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175cm까지 세로 길이가 쭉 펼쳐졌기 때문에 신장이 크지 않은 분들 두 분은 차박을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이제 1~2열 시트만 앞으로 최대한 밀면 뒷쪽 평탄 부분이 넓게 나옵니다.

레일에 심어진 금속커버를 제거하면 3열 시트가 쏙 빠지면서 시원한 실내공간이 나옵니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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