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새만금 9조투자 발표날 '신고가' 찍었다...내년 착공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6-02-27 17:09:35
로봇-AI-수소산업 거점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9조원을 투자해 로봇·AI·수소 중심의 미래 산업 거점을 구축한다. 그룹은 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현대차와 기아는 나란히 신고가를 찍으며 날개를 폈다. 휴머노이드와 피지컬AI에 대한 향후 기대감이 새만금에서 새롭게 육성될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로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112만㎡ 부지에 들어서는 핵심 시설은 5조 8,000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로봇 제조 클러스터, 200㎿급 수전해 플랜트, GW급 태양광 발전, AI 수소 시티 등이다. AI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발전 시설은 2027년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로봇 공장은 연간 3만 대 생산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투자는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발표한 125조원대 국내 중장기 투자 계획의 핵심 프로젝트로, 약 16조원의 경제유발효과와 7만 1,0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사진=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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