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코세페' 자동차 할인…현대차 기아 GM 르노 종합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5-11-03 14:57:35

현금할인-저리할부 등 11월 한정

연말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가 개막됐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투싼 최대 100만원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 ▲아이오닉 9 최대 500만원 할인한다. 제네시스 차종은 ▲G80, GV70 최대 300만원 ▲GV80 최대 500만원을 할인한다.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가 추가 연장 없이 종료된다면 최대 143만원의 세제 혜택도 기대된다.

11월 한달 동안 기아는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 등 10개 차종에 3% ▲EV3, EV4, EV9 등 3개 차종에 5%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약 5000대 한정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 6개 차종(K5, K8, 타스만, 니로 HEV, 봉고 LPG, K9)을 대상으로 'K-페스타' 구매지원금 50만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K5, K8, 니로 HEV, 봉고 LPG 4개 차종은 11월 출고 고객 대상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지원금, 집중 할인 특별 할인, 생산월 판매 조건을 종합적으로 적용할 경우 ▲K8, 봉고 LPG 최대 10% ▲K9 최대 9% ▲K5, 니로 HEV 최대 8% 등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인 '그랑 콜레오스'의 경우 조건에 따라 최대 35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1.6 GTe 모델 구매 시 파워테일게이트 무상 제공 및 10만원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 검증 받은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은 전기차 특별 지원금 최대 300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테디셀러 모델인 중형 SUV 'QM6'는 생산 월별 100만~300만원의 특별 혜택과 더불어 조건에 따라 최대 490만원의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2026년형)는 최대 60개월의 초저리 장기할부 프로그램(3.5%~4.0%)을 제공하며 2025년형 모델은 3.9% 콤보 할부 이용 시 50만원 현금 지원 혜택이 추가된다.

트레일블레이저(2026년형)는 36개월 4.5% 또는 60개월 4.9% 초저리 금융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콜로라도는 최대 72개월의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4.5%~5.3%)과 더불어 콤보 할인으로 500만원의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시에라는 콤보 할부로 200만원의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기존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가족·형제 포함), 노후 차량 보유 고객, 사업자 고객 등에게 추가 혜택이 마련된다.

캐딜락은 전기 SUV 리릭에 대해 최대 1700만원의 특별 현금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 이후 진행된 프로모션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혜택이다.

고객들은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15%)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700만원 지원 등 폭넓은 맞춤형 금융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최초 등록 명의자에게 최대 10회까지 지원되는 평생엔진오일 무상 교체 혜택이 제공된다.

눈카뉴스 최영인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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