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개조] 카니발 하이브리드 9인승..."한땀 한땀 정성어린 4인승으로"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6-01-15 17:49:07

카니발 하이브리드 9인승을 4인승으로 개조
배터리까지 추가로 설치해 220V 맘껏 사용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4.5세대 모델은 최고의 정숙성과 고급스러움으로 완성된 모델이다.

하지만 단 한가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넓은 공간성 확보의 어려움이다. VIP 의전차량으로 제격이지만 때론 차박캠핑카로 전환되는 '멀티 밴'으로의 개조해 '화룡점정'을 이룰 수 있다.

고급스러운 9인승을 4인승으로 개조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 물론 합법 구조변경 허가까지 이 모든 작업에 포함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레일개조 또는 캠핑카 개조를 택하고 있다.

실제 카니발 순정 4인승은 1억원에 홋가한다. 리무진 의전시트가 들어가 회장님이나 연예인 차량으로 주로 쓰인다. 하지만 국산 밴에 1억원을 태우기란 쉽지 않다. 차라리 그 절반 가격에 합법 구조변경을 택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새롭게 설치되는 장치물들을 꼽자면 '통합레일+대리석바닥+철제수납함+230A배터리(30A주행충전)+2K인버터+멀티패널+저상형시트프레임+구조변경+무시동트렁크.실내등'으로 구성된다.

바닥면을 모두 탈거하고 대리석이 깔리고, 3열시트는 완전히 삭제된다. 4열 싱킹시트도 빼버리고 새로운 트렁크 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납함이 설치되는 방식이다.

대리석은 진짜 돌 재질의 대리석이 아니다.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고 앞뒷면에 얇은 철판이 깔려 대리석 보다 가볍고, 대리석 만큼 강하다. 청소가 간편하면서 대리석 패턴이 그대로 살아있다.

전기 사용도 가능하도록 차량 후반부 좌측 벽채에 파워뱅크를 심었다. 파워뱅크는 그야말로 LFP 배터리로 전기를 맘껏 사용하도록 돕는다. 220볼트는 물론 USB타입이나 12볼트 소켓 타입이 적용된다.

카니발의 도어가 열리는 순간, 고급스런 대리석 바닥과 패키지로 적용되는 도어스커프가 LED 방식으로 반짝인다. 

2열시트는 회전판을 하단에 달아 2~3열 마주보기 형태로 돌릴 수도 있다. 30A 주행충전기도 설치돼 주행시 배터리가 충전되기 때문에 별도의 파워뱅크 충전이 필요없다.

여기다 무시동 트렁크 작동과 무드등까지 추가되면 화룡점정이다. 4인이 고급 밴 차량처럼 이동이 가능하고, 주말엔 야외로 나가 널찍한 실내공간에서 카크닉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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