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하이브리드 SUV 출격
'3.5 가솔린터보+전기모터'

렉서스코리아가 플래그십 SUV인 '디 올 뉴 LX 700h'를 17일 사전 계약 받는다.

새로운 대형급 하이브리드 기술로 태어난 '디 올 뉴 LX 700h'는 세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VIP 1억 9천457만원 ▲오버트레일 1억 6587만원 ▲럭셔리 1억 6797만원이다.

'디 올 뉴 LX 700h'는 초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 수평적 보디 형상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강조하면서도 렉서스 LM과 달리 SUV의 디자인을 유지한다.

실내엔 세미아닐린 가죽 시트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이나 거친 노면에서도 탑승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했으며, 1열에는 5가지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를 탑재한다.

특히 렉서스 최초로 GA-F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프레임 경량화와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실현했다.

성능은 3.5L V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맞물려 강력한 출력과 효율적인 연비를 제공한다. 풀타임 AWD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디 올 뉴 LX 700h'는 4인승 VIP, 5인승 오버트레일, 7인승 럭셔리 총 세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특히 4인승 VIP 모델은 2열 독립 시트와 오토만 기능,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5인승 오버트레일 그레이드는 전용 내외장 디자인이 적용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전용 기능을 추가해 험로에서 강하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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