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PV5 하이루프에 희소식" 오픈베드 가격인상 145만원 발표..."이 정도면 OK"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6-01-28 21:32:36
가을 출시 예정 PV5 카고 하이루프 "앞당겨 주세요"
기아가 ‘PV5 오픈베드’와 ‘PV5 패신저 도너모델’을 28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
PV5 카고 모델에 하이루프를 올리고 워크스루밴의 도어를 달고 출시될 'PV5 카고 하이루프'에 희소식으로 해석되고 있다.
PV5 카고는 2000만원에 이르는 보조금과 소상공인 사업자에게 주어지는 혜택 700만원대 보조금을 받으면 2000만원 중반대 아래로 실구매가 가능해서 인기다.
다만 화물전기차인 만큼 중간 격벽이 설치돼 있는데 이 격벽에 도어를 달고 머리 윗공간을 27cm 올린 하이루프가 올 가을 출시되기 때문에 많은 운전자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PV5 카고 하이루프 워크스루밴의 가격 인상 염려가 우려되고 있다. 격벽에 문을 달고 루프를 올리면 가격이 터무니 없이 올라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PV5 카고 오픈베드를 보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예비 구매자들이 늘고 있다. PV5 카고의 일반 모델 보다 변형 모델이 147만원 높게 출시된 것을 보고 이 정도의 인상은 무난해 보인다는 반응이다.
다만 PV5 하이루프 모델의 출시가 조금 더 앞당겨진다면 더 좋을 것이라는 게 소비자들의 바람이다. 기아의 계획에 따르면 오는 9월 하이루프 모델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전기차 보조금이 바닥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PV5 오픈베드의 가격은 베이직 스탠다드 4345만원~플러스 롱레인지 4965만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과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할 경우 서울시 기준 베이직 스탠다드 2995만원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다 소상공인보조금과 부가세 환급이 적용된다.
한편 한편 이날 기아는 장애인 특화 모델인 PV5 WAV와 캠핑카로 꾸밀 수 있도록 특화된 PV5 패신저 도너 모델을 함께 출시했다. 패신저 도너 모델은 사업자가 각종 비즈니스에 적합하게 개조할 수 있는 차량이다.
기아는 컨버전 업체가 부품을 탈거해 폐기하는 단계를 줄여 자원 활용을 최적화하고 작업 편의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PV5 패신저 도너모델을 기획했다. 패신저 5인승(2-3-0)을 기반으로 2열 시트와 3열 러기지 보드 등 컨버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품을 미장착한 상태로 출고된다. 가격은 4990만원이다.
하지만 패신저의 경우 카고 모델에 비해 인기가 현저히 떨어진다. PV5 패신저는 기본적으로 전기차 보조금 등 지원 혜택을 카고 모델 보다 2000만원 가량 덜 받기 때문이다.
PV5 카고 하이루프를 실구매 2500만원 이하로 구매할 가능성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셈이다.
눈카뉴스 박웅찬 기자 yyyyc@naver.com
[ⓒ 눈카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