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제네시스 GV80 하이브리드가 온다...팰리세이드로 검증 이상무!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6-01-13 13:50:21

올해 GV80 하이브리드 첫 적용 출시
내년 G80 - GV70 하이브리드 출시 전망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을 출시한다. 첫번째 주인공은 GV80이 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하이브리드는 새로 개발된 2.5 터보 하이브리드로 경제성과 성능에서 업그레이드 된 투모터 시스템 'P1+P2 병렬 구조'가 유력하다.

제네시스는 GV80에 이어 G80, 내년에는 GV70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브랜드 출범 10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50만대를 돌파한 저력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주춤한 국내 시장에선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가 적절한 시점이다. 지난해 제네시스 브랜드 판매는 전년 대비 9.4% 감소한 11만8395대에 그쳤다. 주력 세단 G80은 10.0% 감소한 4만1291대가 팔렸고 GV80은 17.7% 감소한 3만2396대 판매에 머물렀다.

이에 풀체인지급 제네시스의 투입에 돌입한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이미 지난해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를 통해 검증을 마쳤다. 기존 현대차그룹의 1.6 하이브리드 대비 확실한 출력 상승을 맛볼 수 있다. 2.5 가솔린 엔진을 사용해왔던 제네시스와 비교하면 큰 성능 차이다.

게다가 더 이상 하이브리드는 전기차로 가는 과도기적 모델이 아니다. 지난해 11월까지 현대차의 가솔린 모델 판매량은 30만4648대였는데, 하이브리드가 15만9191대까지 성장했다. 기아는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가 16만6483대로 가솔린(20만6061대)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전기차 판매 부진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가 내연차로 회귀를 선언하고 있어 더욱 하이브리드 모델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에선 친환경 고연비 디젤 모델이 다시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제네시스 라인업에 걸맞는 2.5 터보 하이브리드의 등장이 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주류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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