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5년 727만대 목표 미달..."올해 판매 750만대 목표"
눈카뉴스
yyyyc@naver.com | 2026-01-05 23:45:05
2025년 727만 여대...목표치 1.6% 미달
새해 하이브리드-전기차 쌍끌이 전략
새해 하이브리드-전기차 쌍끌이 전략
현대차·기아가 올해 판매 목표를 총 750만8300대로 설정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에 대한 끊임없는 판촉전에다 기아 PV5 등 새로운 전략 분야에서 판매량 향상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현대차·기아는 5일 현대차 415만8300대, 기아 335만대 등 모두 750만8300대를 판매하겠다고 공시했으며, 이는 국내 126만5000대와 해외 623만3000대로 목표치를 설정했다.
이같은 새해 목표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어난 수치로, 지난해 판매량이 727만3983대로 당초 세웠던 연간 목표치(739만200대)보다 1.6%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고점을 향해 깃발을 높였다.
지난 해는 불경기가 지속된 내수 침체에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수출 관세와 전기차 성장세가 정체되면서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이에 현대차·기아는 올해 지역별 현지 생산 체계를 강화해 판매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회사는 환율의 유리함을 기반으로 판매 댓수를 늘려 매출 뿐 아니라 수익적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또한 목적기반차(PBV) 공장 가동과 하이브리드차 라인업 강화 등 새로운 영역에서의 확장세를 더욱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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