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강서, 송도, 대구 등. 주말 내내 테슬라 전국 매장이 북적였다. 화제의 주인공은 3열 6인승을 갖춘 '모델 YL'이다. 테슬라코리아가 공식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패밀리카를 찾던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발 디딜 틈 없이 매장 마다 차를 보러 온 이들로 북적였다.
"40분을 기다려도 시트에 앉아보지도 못했다." "매장을 좀 늘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 불만도 폭주했다. "3열시트 때문에 일단 계약은 했는데 앉아보니 무릎 공간이 조금 떴지만 만족스럽다"는 등 여러 이야기들이 나왔다.
모델 Y L의 핵심은 6인승 시트다. 기존 모델 Y 대비 차체는 179mm 늘렸고, 휠베이스는 150mm 넓혀서 전장을 4976mm까지 확장했다. 시트는 3열 배열로 2-2-2 형태의 6인승 구조가 완성됐다. 1열 허벅지 서포트가 전동으로 올라오고, 3열은 전동으로 접혀 트렁크를 사용하는 구조다.
가격은 기본 컬러 기준 6499만 원으로 책정되자 더욱 주목받고 있다. 3열 배열을 지닌 팰리세이드나 카니발 뿐 아니라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과 EV9 같은 대형 패밀리카를 저울질하던 수요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가격대이고, 테슬라 입장에서는 모델 X의 단종 이후 대체 모델로 내놨다는 분석이다.
테슬라 모델 YL에는 LG에너지솔루션 난징 공장에서 생산되는 82.5kWh급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가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거리 상온 553㎞와 저온 454㎞를 인증받았다. 가족들과 장거리 여행이 불편한 전기차들 대비 서울~부산을 한 번에 도달할 수 있는 제원이다.
지난 3일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L의 구매 창을 열고 나서 높은 사전계약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가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돼 물류 이동 시간이 짧고 한국은 일본과 중국 대비 최대 1천만원 가까이 저렴하게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사진=테슬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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