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4마력, 공인연비 12.8km/l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을 12일부터 판매한다.
더 뉴 아우디 Q5는 새로운 플랫폼 PPC에다 아우디 디젤 모델 최초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기술을 적용했다. 지난 7월 출시한 더 뉴 아우디 Q5의 SUV 모델에 이어 스포트백 모델을 선보인 것.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은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 S-라인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TFSI 엔진 기반의 스포트백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40 TDI 콰트로는 아우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기본 탑재했다. 최고출력 204 마력, 최대토크 40.789kg.m의 강력한 디젤 파워트레인으로 복합 연비 12.8km/ℓ의 효율성을 겸비했다.
특히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시스템은 최대 18kW(유럽 기준)의 출력을 보조해 엔진 개입 없이 부드럽고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며, 디젤 특유의 진동을 최소화했다.
더 뉴 아우디 Q5 스포트백 40 TDI 콰트로의 어드밴스드 트림에는 11.9인치 버추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S-라인 트림에는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7262만원부터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눈카뉴스 윤여찬 기자 yyyy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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